롯데백화점이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약 1만 5000명 이상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6만명)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대회이다.
이번에 40회를 맞는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미세먼지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테마로 오는 4월 28일(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1명, 300만원) 등을 포함해 전년보다 약 2000명 더 늘어난 4000명에게 56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0명의 어린이들은 본선에 진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29일부터 4월21일까지 진행하고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비 3000원은 환경보존과 소외 계층 어린이 지원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어린이 미술대회 40회를 기념해 고객 편의성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전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