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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어혈이 문제 일 수도 있다"

입력 2019-03-30 16:00:00 수정 2019-03-3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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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시 순간적인 충격이 순식간에 가해져 놀란 근육들이 수축과 이완을 해 발생해 몸 안의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뭉쳐 맺혀 있을 것을 어혈이라 한다.

교통사고 당시에 외부적으로 보이는 손상이 없음에도 근육의 통증처럼 주기적인 통증이 온다면 이는 어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근육의 통증과 함께 저림이나 결림 가슴 두근 거림 등 불안 증세들이 후유증 증상으로 나타날 수 도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시간이 지나서도 올수 있다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귀동냥을 해봐서 이미 잘 알고 있을 듯하다. 이는 지나가는 예기가 아닌 꼭 염두하고 알아두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일수 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외부적인 상처가 없으며 일반적인 상처치료가 끝난 후에도 유관으로 볼 수 없는 통증이 있다면 어혈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고의 정도나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도 있어 빠른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질환으로 본인만이 통증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울 수 있다.

통증으로 인해 신체 곳곳 목, 허리, 어깨 등에 연부조직 손상으로 인해 근육긴장이나 어혈로 인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료법으로는 어혈을 제거하여 경락이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기혈순환을 열어주는 침 치료로 도움을 주며 어혈과 담읍을 제거하여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약으로 근육과 인대치료로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 추천한다.

교통사고 후에 수일이 지나 사고당시 느끼지 못했던 통증들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직접 한의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상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도움말: 후한의원 구미점 윤정훈 원장>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3-30 16:00:00 수정 2019-03-30 16:00:00

#후한의원 구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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