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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아상태 정확히 진단 후 수술해야 안전해"

입력 2019-03-29 15:56:38 수정 2019-03-29 15: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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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 미용, 생활의 질 등을 꼼꼼히 신경 쓰는 추세로 특히 일상생활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먹는 삶을 즐기기 위해 치아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치아는 충치, 잇몸질환, 노화 등으로 인한 손상뿐만 아니라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 및 손상 등의 원인으로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층의 임플란트 수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치아가 상실된다면 치아의 주 기능인 저작기능이나 심미적인 기능에 대한 불편함이 생기게 되고, 빈 공간이 생기게 되어 치열이 무너지게 되어 얼굴의 균형이 망가질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상실의 상태에서 단단한 음식물 섭취를 통하여 잇몸에 상처를 입게 되어 잇몸질환이 퍼지게 되고, 나중의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상실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꼽을 수 있다. 임플란트는 기능은 물론 형태적 인면에서도 자연 치아와 흡사하다는 장점으로 전체적인 수술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수술 방법이나 과정이 까다롭고 무엇보다 임플란트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들어 치료에 대해 꺼리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이 대중화 되었고,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를 위한 즉시기능 임플란트, 의식하진정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는 수면임플란트, 연세가 많아 수술에 부담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수술방법이 다양화되어 환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며 임플란트수술을 다루는 치과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개인별 다른 치아상태와 잇몸상태를 고려하여 치근을 올바른 방향과 깊이에 정확하게 식립하고 인공치아의 뿌리를 단단하게 고정시켜야 하는 고난도의 수술로써 임플란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치과를 제대로 찾아보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중인 이들 중에서는 비용이나 가격적에서 오는 부담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무작정 견적이 저렴한 치과만을 염두 하는 이들이 있지만 잘못된 임플란트는 잇몸 주위염을 유발하며 염증정도가 심하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치과이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사, 사후관리가 잘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터스치과의원 대구점 윤상철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수술시 비용만을 고려하게 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치과에 상주하는 의사의 능력이나 노하우, 지역평가, 다른 환자들의 후기 등을 통하여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원장은 또 “수술 후의 임플란트에 대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게 환자 개인의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와 3~6개월 사이의 간격으로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3-29 15:56:38 수정 2019-03-29 15:56:38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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