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이 독서미술 프로그램 '창의아트깨치기'를 다음달 출시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와 미술을 접목한 '창의아트깨치기'는 독서를 하고 난 뒤 독후 활동으로 미술을 연결한 독서미술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발달 단계를 고려한 도서인 '스토리북'으로 생각을 열고, 독서 후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미술 콘텐츠 '아트북'과 '활동자료'를 통해 생각과 상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토리북'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상상력이 발달하는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연령별 적합한 도서를 선정한 읽기책이다. 모든 도서는 영상 오디오북으로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한다.
'아트북'과 '활동자료'를 활용하면 기본적인 드로잉, 컬러링을 비롯해 콜라주, 데칼코마니, 모자이크, 스탬프, 폼클레이 조형, 팝업북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집으로 방문해 아이의 활동을 돕고 매월 나만의 ‘아트북’을 만들어 포트폴리오로 소장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최근 유아 학습 시장은 국영수와 같은 주요 과목 보다 창의력 및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방문 미술, 악기, 발레와 같은 예체능 학습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독서 활동에 미술을 접목시켜 학부모 니즈를 충족시키고, 아이들은 독서를 더 즐거운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까지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회비 할인 혜택과 함께 앞치마, 팔토시, 물감, 붓, 물통 등 기본적인 미술 준비물이 들어있는 아트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