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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재외동포 유아·국내 결혼이민자 위한 한국어교재 발간

입력 2019-04-01 15:02:45 수정 2019-04-01 1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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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 재외동포들의 유아 자녀와 국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 '전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국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정확한 한국어' 3종을 출간했다.

이 도서 3종은 국립국어원과 도서출판 하우가 기획 및 개발했다.

'전세계 유아를 위한 신나는 한국어'는 재외동포 미취학 유아(3~6세)를 대상으로 쉽고 흥미롭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책에 수록된 동요, 옛날이야기, 악기 소리 음원을 QR코드를 사용해 들을 수 있다.

한글놀이 1권은 1만원, 큰 그림책 1권은 7만원, 교사용 지도서 2권은 각각 1만 5000원이다.

국내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국어’와 ‘정확한 한국어’는 초급과 중급 2권씩 모두 8권이 출간됐다.

'즐거운 한국어'는 구어 능력 향상에, '정확한 한국어'는 문어 능력 계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들은 각 1만원씩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4-01 15:02:45 수정 2019-04-01 15:02:45

#다문화가정 , #재외동포 , #한국어 , #결혼이민자 ,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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