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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 생존수영교육 5학년까지 확대

입력 2019-04-04 14:46:02 수정 2019-04-04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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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물에 대한 적응력 및 수상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수영실기교육(이하 생존수영교육)을 기존 3∼4학년에서 3∼5학년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및 수영기능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2015년 3학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 2017년도에 3학년 전체학교, 지난해 3∼4학년으로 확대됐다.

각 학교에서는 학교교육과정을 고려, 시기 및 장소(인근 수영장)를 결정하여 운영하며 이를 위한 예산(2,239백만원)은 교육부·교육청·시청이 분담하고 대전교육청은 대전탄방중, 대전남선중 수영장 건립 등 수영실기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수영실기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우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시민과 학생이 수영장을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이다.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4-04 14:46:02 수정 2019-04-04 14:46:02

#대전시교육청 , #생존수영 , #수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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