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가 자주 하는 말이다. 봄이 본격화되면 한낮과 저녁의 일교차가 심할 때는 13~15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상황에서 4월 들어 황사까지 시작되면 아이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진다.
평소에 건강한 아이라면 이러한 환경에서도 무사히 잘 지내겠지만 몸이 조금이라도 약한 아이는 그렇지 못하다.
몸이 약한 아이가 외부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일정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고강도의 운동을 불규칙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근력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편이 훨씬 효과가 좋다.
잠도 중요하다. 아이는 오후10시부터 오전2시까지 성장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기 때문에 이 순간에 숙면을 취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등 음식물을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골고루 흡수해야 한다. 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이 버릇은 조기에 고쳐야 한다. 영유아기의 영양 상태가 향후 발육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외부 환경으로 인해 체내 축적된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장에 유익균을 정착시켜야 한다. 이번 달에는 대원제약이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의 약국용 제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장대원 네이처 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2종이다. 이로써 현재 약국에 유통되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대원이 유일하다.
장대원 네이처 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농 부형제 96.490%를 사용했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감미료 ▲HPMC 등의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L.Rhamnosus GG 유산균을 사용했다. 여기에 ▲락토바실러스 계열 6종 ▲비피더스 계열 4종 ▲락토코코스 계열 1종 ▲스트렙토코코스 계열 1종 등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와 더불어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사용했다.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마찬가지로 정부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기농 부형제를 96.250% 사용했다. 미국 특허 균주인 L.acidophilus를 사용했으며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감미료 ▲HPMC 등의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락토바실러스 계열 6종 ▲비피더스 계열 4종 ▲락토코코스 계열 1종 ▲스트렙토코코스 계열 1종 등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와 더불어 유기농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사용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4-05 17:45:40
수정 2019-04-05 17: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