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데 쓰인다.
롯데카드는 하반기에도 행사를 펼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꾸준하게 참여해왔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회사에서 7년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헌혈증은 무려 1766장에 달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