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외국인, 재외 동포 대상 시험인 TOPIK 한국어능력시험을 완벽 정복할 수 있는 패스 뉴 토픽 쓰기(Pass New TOPIK Writing) 원고지에 쓰는 토픽 한국어능력시험 최종판 책을 4월 15일 자로 출간했다. 저자는 성공회대 아시아 비정부기구학(MANS) 대학원 외래교수이며 성공회대 한국어학당 코디네이터인 임미현과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 주임교수이며 TOPIK KOREA 연구위원인 공유정 공저로 만들어졌다.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 동포들에게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10여 년 동안 이어진 한류 열풍과 이민, 취업 유학 등으로 한국에 정착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TOPIK 시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대상자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 국민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외국인의 한국어 학습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와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최근 한류의 확산과 한국어 교육 현장의 확대로 인하여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 및 학습서들이 많이 발간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오랜 교육 현장에서 만나온 학습자들은 무엇보다도 쓰기 영역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출제되는 쓰기 영역은 51번~54번까지 4문항이 출제되지만 배점이 100점이기 때문에 토픽의 고득점을 위한 중요한 과목이다. 시험에서 비중이 높은 중요한 파트로서 패스 뉴 토픽 라이팅 PASS NEW TOPIK Writing[쓰기]에서는 실제 토픽에서 출제되는 51번부터 54번까지 4문항의 쓰기 문제를 단계별로 분석하여 수험자들이 토픽문제구성을 이해할 수 있게 다루었다.
답안 작성 시 자주 사용되는 주요 문법과 원고지 사용법을 통해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각 문제마다 중급 점수와 고급 점수에 해당되는 모범 답안을 수록하여 수험자가 목표로 하는 점수에 맞는 난이도별 학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쓰기 문제를 통해 단순한 쓰기 연습이 아닌 사고력을 확장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한국어 글쓰기가 가능하다.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글쓰기 및 사고의 확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글쓰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토픽 쓰기의 형식을 반복해서 연습함으로써 좀 더 친숙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하였다. PASS NEW TOPIK Writing[쓰기]는 토픽 쓰기를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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