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격려금 651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아동 양육시설 11곳에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390만원,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7곳에 261만원을 준다. 지원금은 외식, 영화관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곽현미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만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5월 1∼7일)에 어린이날 기념식, 광주세계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미니수영대회,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