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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여름 대비 관계 기관 대응 태세 점검

입력 2019-05-14 15:46:00 수정 2019-05-14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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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그리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회의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부처가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안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그 동안 추진해 온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며 재난 대응을 위한 준비태세도 확인한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평균기온은 높고 집중호우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물자지원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인명·재산피해 및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위험요소를 제거·정비하고,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인명보호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작년 폭염과 같은 극한기상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부는 빈틈없는 여름철 재난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여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5-14 15:46:00 수정 2019-05-14 15:46:00

#행안부 , #폭염 , #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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