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환타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물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환타 프로즌'은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제품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살렸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도 좋다.
오렌지맛 1종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상큼한 환타의 맛과 함께 얼리고 녹여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타 프로즌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비자들도 올여름 ‘환타 프로즌’과 함께 일상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환타의 독특한 청량감과 즐겁고 신나는 브랜드 이미지로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와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를 환타 모델로 발탁해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를 온에어하며 환타의 상큼하고 즐거운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