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제조기업 신아기업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SECC에서 개최된 ‘제7회 베트남 국제베이비 & 키즈 페어(VIETBABY)’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제베이비 & 키즈 페어(Vietnam Int'l Maternity Baby & Kids Fair)는 세계전람과 코엑스가 주최하는 전시회이다. 베트남 유일의 유아 테마 전문 전시회로 베트남 교육부와 무역부 산하기관이 협력하고 정부에서 관람을 장려하는 공신력 있는 전시회이다.
신아기업은 2017년도 제5회 베트남 베이비&키즈 페어에 참가했으며 이후 줄곧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베트남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신아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별프렌즈’와 ‘밥독’ 제품 상담을 베트남 현지의 유아업계 실무자들과 바이어들에게 진행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인 친환경 옥수수 식판과 실리콘 유아 그릇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아기업의 윤기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별프렌즈와 밥독 브랜드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좋은 열매를 맺어 베트남 유·아동 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아기업은 1994년 설립되어 25년 동안 11종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유아용품 전문제조업체이다. 유피스, 아가방앤컴퍼니, 해피랜드 코퍼레이션 등 국내 주요 유아용품 업체와 협력관계에 있다. 현재 밥독, 아이별프렌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