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와 함께 서귀포시지역 초등학교 45곳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인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은 서귀포시 45개 초등학교 스쿨존 횡단보도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배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귀포시지회(회장 강혜선)와 한국생활개선회 서귀포시연합회(회장 오점임)가 11일 성읍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산읍·남원읍지역의 11개 초등학교에서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여성회(회장 김희자)는 오는 13일 효돈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서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