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미래의 영상시대를 열어갈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가족과 친구, 이웃 그리고 학교생활 등 일상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진과 일기로 꾸며서 보내주면 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규격에 맞는 미발표 자유작을 제출하면 되고 1인 3점 이내로 출품자격이 제한된다.
접수는 오는 24일 마감되며 낙선작은 별도로 반환하지 않으나 사진박물관에 직접 방문하면 제출한 작품을 되찾아갈 수 있다.
입상작 발표는 이달 27일 이전에 동강국제사진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40만원 상당의 벤큐코리아 GV1프로젝터를 받게 된다.
또한 선정작은 다음달 7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야외회랑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