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가 오는 8월까지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2019 여름방학 코딩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천재교육의 코딩 교구재인 콤마랩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학년과 수준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지역별로 해법에듀 가맹점 및 각 지역의 대학교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차 산업시대와 코딩'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코딩에 대한 기본 개념, 코딩 학습의 이유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코딩 교구재 구매를 포함해 6만8000원이며, 콤마랩 각 지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콤마랩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곤 해법에듀 코딩사업팀 팀장은 "이번 코딩 체험 캠프는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아직까지 코딩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딩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코딩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에서 활용되는 코딩 교구재인 '콤마랩'은 천재교육 해법에듀가 지난 4월 선보인 스토리가 있는 아두이노 코딩 교구재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독도 경비정 만들기, 조도 센서를 이용한 멧돼지 출현 경보 장치 등 실생활과 관련된 스토리의 문제를 아두이노 보드와 엔트리 코딩으로 해결하며 코딩 학습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