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산후 24개월 미만 육아맘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지난 9일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후24개월 미만의 육아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출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육아맘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소통공간 마련으로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아맘의 육아자신감 증진 및 자녀계획의 긍정적 동기부여, 24개월 영유아 자녀의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을 개소했으며, 양 기관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7월 10일(수)에 건강한 임신‧출산‧육아환경조성에 기여한 사회공헌기업을 초대하여 “함께 돌보는 사회, Care Togethe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기관은 매일유업, 바비즈코리아, 서울교통공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육아방송, 일간보사‧의학신문, 하나금융나눔재단, KBS 아나운서협회, 신한은행 등이다.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사회공헌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