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 실장(오른쪽)이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복음자리)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제5회 복음자리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복음자리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의 생계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 공헌 협약을 지속해왔다. 이 협약을 통해 5년째 전 제품에 대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 실장과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소외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건설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복음자리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사회 공헌 협약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감회가 새로우며, 책임감도 더욱 크게 느낀다”며 “저소득층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음자리가 2017년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 수술비로 사용됐으며 지난해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의료비 및 주거비로 지원됐다. 의료비는 치과치료비, 재활 및 언어치료비 등으로 사용되고 주거비는 온전한 주거 공간 없이 지내는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지원하는 임대보증금으로 쓰였다.
복음자리는 지속적으로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3월 ‘45도 과일잼 햇딸기’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SNS 이벤트를 통해서도 과일잼 120병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나눔 캠페인인 ‘잼잼 오감만족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과 복음자리의 기부금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