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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연수 딸 송지아, 남다른 끼 발산…“꿈은 골프선수”

입력 2019-07-26 10:11:46 수정 2019-07-26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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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송종국·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무엇보다 폭풍성장한 송종국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주목을 받았다. 송지아는 최근 ‘리틀수지’로 불리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차,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에 대해 송지아는 “당연히 대형기획사라서들어가고는 싶었다. 그런데 그러면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것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이고 꿈이 골프 선수”라고 말했다.

엄마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닌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하지만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특히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의 운동 유전자가 다 저한테 온 거 같다"며 골프뿐만 아니라 달리기, 축구 등 다른 운동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과시했다.

또한 방송에서 아이돌 뺨치는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여,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연예인 시켜야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7-26 10:11:46 수정 2019-07-26 10:35:49

#송종국 , #박연수 , #송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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