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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 최고 혁신정책으로 꼽혀

입력 2019-08-08 13:19:01 수정 2019-08-08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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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의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가 충남도 최우수 혁신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8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2019년 상반기 부서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도민 체감도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토대로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 등 4개 정책을 부서혁신 최우수·우수사례로 뽑았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 소방본부 119 광역기동단의 '임산부 119 구급서비스'는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급 서비스와 안심 출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가위원회는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토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플랫폼 구축 사업'(토지관리과), 도내 100대 명산 통화 품질 개선을 통한 '재난사고 예방 사업'(산림자원과), '버려지는 건설자재 도민 공유·활용 사업(조사과)이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혁신사례로 선정된 우수 시책들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8-08 13:19:01 수정 2019-08-08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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