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입맛도 떨어져 식사를 거르기 쉬운 요즘이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은 몸속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결국 만성 피로나 건강 악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간단한 영양 보충법을 찾는 이들을 위해 필립스가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건강 스무디 레시피 3종을 소개한다.
'땅콩버터 바나나 플랙스 스무디'의 레시피는 우선 아몬드 밀크 120ml(1/2컵), 저지방 요거트 125g (3/4컵), 아마씨 2큰 술, 땅콩버터 1큰 술, 꿀 1작은 술, 얇게 썬 바나나 1개를 준비한다.
준비한 재료를 모두 진공 초고속 믹서기 용기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이후 진공 모드를 가동해 공기를 빼주고 건더기 없이 곱게 갈아준다. 땅콩버터 바나나 플랙스 스무디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오메가3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아침 대용식으로 제격이다.
'그린 진저 피치 스무디'의 레시피도 간단하다. 어린 시금치 100g, 꿀 2큰 술, 얇게 저민 생강 1작은 술, 얇게 썰어 얼린 복숭아 450g(2컵)과 물 300ml 모두를 진공 초고속 믹서기 용기에 넣은 후 뚜껑을 닫는다.
이후 진공 모드를 가동해 공기를 빼고, 건더기 없이 곱게 갈아준다. 완성된 스무디는 비타민 K, 식이 섬유, 비타민 A와 C,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상쾌한 오후를 준비하기 위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오렌지 쉐이드'는 먼저, 얇게 저민 생강 1조각과 씻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은 당근 300g를 진공 초고속 믹서기 용기에 넣고 갈아준다. 이후 껍질을 벗긴 자몽1 개, 껍질을 벗긴 오렌지 1개, 껍질을 벗긴 레몬 1/2를 넣고 진공 모드를 가동해 다시 한 번 갈아준다. 잘 저어주면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오렌지 쉐이드가 완성된다.
필립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어지는 무더위로 숙면도 어렵고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로 만든 건강 스무디로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를 만드는데 사용된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는 필립스만의 진공 테크놀로지 기술로 블렌딩 전, 용기 내 산소를 제거해 재료의 산화를 최소화하고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거품과 과즙 분리 현상을 줄여 진공 블렌딩 후 24시간이 지나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갈변 현상, 수분과 섬유질의 층 분리 현상 등을 최소화하고 거품 없이 재료 본연의 색과 맛을 유지해 부드러운 벨벳 식감의 스무디를 만들어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