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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초보부모 위한 육아활동가 3기 모집

입력 2019-09-04 17:11:01 수정 2019-09-04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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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16~24일까지 초보 부모들을 위한 육아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육아도움을 필요로 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구에 거주하며, 공고일 현재 만 50~64세 미만 육아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자 하는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육아활동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2단계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육아 도움이 필요한 초보부모에게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활동가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까지 풀뿌리 여성센터 교육실에서 4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주 2회, 각 2시간씩 신청가정에 방문해 육아 코칭을 진행한다. 활동비는 자원봉사 수준인 1회당(2시간) 2만~2만5000원이 지급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9-04 17:11:01 수정 2019-09-04 17:11:01

#인천부평구 , #육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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