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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명절 ‘걍걍쉴래’ 가족운동회 개최

입력 2019-09-05 09:58:37 수정 2019-09-05 0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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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족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 ‘걍걍쉴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인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과 부스 체험행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메인부스에서는 걍걍놀래(장명루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감 만들기, 가족레크레이션 등), 걍걍쉴래(힐링향수 만들기 등)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대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체험 부스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참가자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풍물패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퀴즈를 맞히면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 '인스타그램 빈칸 채우기 이벤트'와 행사 당일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비타민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 축제 부스 참여 스탬프를 받아온 선착순 200명에게 달 무드등을 증정하는 '부스참여 이벤트' 등도 열린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명절 전후로 나타나는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참여 시민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9-05 09:58:37 수정 2019-09-05 09:58:37

#추석명절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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