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8~10시부터 시작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3~5시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1시가 되어서야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강릉에서 서울 방면 3시간이 소요되며, 대구와 대전에서는 각각 서울까지 4시간과 2시간 30분이 걸린다.
또한 부산에서 올라오려면 4시간 50분이 걸리고 목포에서 출발하면 4시간 20분을 예상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15일 하루에만 교통량이 약 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고속도로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대, 지방에서 수도원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9-15 15:57:08
수정 2019-09-15 15: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