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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율현공원서 무료 클래식 음악공연 28일 개최

입력 2019-09-19 16:00:02 수정 2019-09-19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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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초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율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에서는 자연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대중가수, 성악가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시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6시부터 7시에는 태화복지관 어린이들로 구성된 ‘토마토 중창단’, 키즈 그룹 ‘ 베리포(Berry 4)’, 자곡초 학부모들의 리코더 연주 팀인 ‘마술피리’, 클래식 명곡들을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아트록그룹 ‘아룸앙상블’의 사전 공연이 진행된다.

7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질 본 공연에서는 은은한 조명과 공원 전경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감각적 연주와 대중가수 조관우, 뮤지컬 배우 박해미, 소프라노 이해원, 팬텀싱어 포마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는 뮤지션들의 매혹적인 무대가 펼쳐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공원 야외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서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최현실 소장은 "9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한다면 최고의 가을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9-19 16:00:02 수정 2019-09-19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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