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육아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8주 과정의 한방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방육아교실은 4~15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한의약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생리적 특성에 따른 전반적인 건강관리, 오감발달 놀이,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과정은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육아법 및 상담 ▲오감놀이 전문강사의 오감만족 발달놀이와 튼튼 마사지 ▲영유아 영양 및 이유식관리,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이다.
홍성애 시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영유아 부모에게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평생건강 기반을 닦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