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오늘 (1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사는 배우 박중훈이 맡았다.
특히 패션 사업가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친누나로 화제를 모아왔다. 김민준은 패션 모델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다모'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영화 '타짜', '신분을 숨겨라', '무수단'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