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달한 기질의 아이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즐긴다. 이런 아이에게는 집중력이 필요하면서도 움직임이 많은 장난감이 제격이다. 하지만 활달한 기질의 아이는 조금 산만할 수 있으므로 기질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장난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산만하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의 기질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시각과 지각 협응이 가능하고, 자신의 움직임이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내는 장난감이 적합하다. 움직이면서도 집중이 필요한 놀이는 산만한 행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눈으로 보면서 소근육과 대근육을 활용하는 장난감, 목표를 정해놓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 좋으며, 다양하게 조작하는 장난감일수록 산만함을 줄이고 주의 집중을 유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장난감 중 주차타워 장난감를 주목하자. 주차타워 장난감은 소형 자동차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미끄럼틀을 태우면서 몸을 활달하게 움직이게 만든다.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동안 활달한 기질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놀이가 끝난 다음에는 주차타워에 자동차들을 알맞게 주차시키며 정리 습관까지 기를 수 있다. 특히, 대형 주차타워의 경우 두 명 이상이 함께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친구나 형제자매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성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이에 삼성출판사가 만든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인 마이리틀타이거가 오는 31일 5층짜리 ‘타이거 주차타워’를 출시한다.
이는 활달한 기질의 아이가 가족, 친구와 함께 오랫동안 집중력 있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유럽에서 생산해 국내 안전기준까지 모두 통과했다. 5층 높이의 대형 주차타워로 다양한 소형 자동차를 주차하여 수납할 수 있고, 좌우 미끄럼틀뿐만 아니라 세차장, 주유소, 리프트 등이 있으며, 손잡이를 돌리면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움직여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오는 31일 ‘타이거 주차타워’ 첫 론칭을 기념해 파격 혜택을 준비 중이다. 론칭 기념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직 론칭일에만 다양한 종류의 소형 자동차 장난감들을 함께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여는 것. ‘타이거 주차타워’에도 부드럽게 내려가는 전용 자동차 장난감 한 대가 포함되어 있으나, 론칭 이벤트를 통해 총 10개 이상의 소형 자동차 장난감들을 한 번에 득템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당일 오전 10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마이리틀타이거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에 의존도가 높았던 주차타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럽생산 품질에 마이리틀타이거가 총 감독하여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