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이어트를 통해 외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에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외모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여자들의 관심사로만 여겨졌던 다이어트가 '관리하는 남자' 사이에 대세가 되며 남자들에게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스타들에게도 예외는 없다. 화면에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365일 관리를 쉬지 않고 해야 하기 때문.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환골탈태 비주얼을 보여주는 건 비단 여자 연예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남자 스타들 또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미모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숨겨진 미모를 되찾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남자 스타들로는 안재홍, 조진웅, 김래원이 있다. 추워진 날씨 탓에 다이어트에 대한 마음이 해이해진 이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3인에 대해 준비해봤다.


▲ 안재홍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안재홍.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김정봉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핫 루키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화 ‘걷기왕’, ‘위대한 소원’, ‘굿바 싱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던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기 위해 총 8~10kg 정도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자전거 타기를 꼽았으며, 식이요법으로는 가끔 치팅(cheating)을 즐긴다고 전했다. 치팅데이란 ‘(몸을) 속인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이라는 뜻의 ‘Day’를 합성한 단어로 다이어터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잘 참았다가 하루 동안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 조진웅
충무로 대표 다작 배우로 유명한 배우 조진웅. 영화 ‘범죄와의 전쟁’, ‘명량’, ‘아가씨’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그는 최근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왔다. 실제 사건인 ‘론스타 게이트’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또한 역할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과거 역할을 위해 최고 30kg까지 감량한 적 있다는 그는 역할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든 다이어트를 할 거라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다이어트할 땐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며 술도 마시지 않는 게 그의 비법이라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외모 성수기를 유지하고 있다.


▲ 김래원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로 사랑받는 배우 김래원.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뭐든 완벽 소화하는 그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97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한 그는 영화 '프리즌', '강남 1970', '가장 보통의 연애' 등 그리고 드라마로는 '눈사람', '옥탑방 고양이',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1위로 꼽히는 김래원은 "한 달에 15kg까지 뺀 적 있다고. 가장 많이 찐 시절이 93kg이며, 작품 할 땐 75kg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그는 갈비 8인분과 냉면 한 그릇, 하루 5끼를 먹는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간이 들어간 음식을 전혀 안 먹고 과일로 당분을 섭취, 운동은 아침에 40분 유산소, 웨이트 한 시간, 오후에 40분 유산소 운동을 하며 혹독하게 관리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 관리! 추천하고 싶은 다이어트 식품은?
남자 배우들의 다이어트 방법에도 빠지지 않는 건 바로 ‘식단 관리’다. 운동보다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할 정도로 다이어트에 있어 식단 관리는 중요하다. 맛과 건강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똑똑한 다이어터들을 위해 준비했다. 닭가슴살 쇼핑 브랜드 ‘굽네몰’에서 선보인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3종이다.

3종 닭가슴살 슬리이스는 ‘화이트 머쉬룸’, ‘레드 크림커리’, ‘스파이시 커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이시 커리’는 토마토 소스에 향신료를 더하여 이국적이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 ‘레드 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휘핑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머쉬룸’은 치즈와 휘핑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표고버섯, 양파 등을 첨가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닭가슴살과 꾸준한 운동으로 제2의 외모 전성기에 도전해보자.

사진 : 안재홍, 사람 엔터테인먼트, 김래원 공식 인스타그램,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