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의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작심삼일은커녕 하루도 못 가는 날이 태반일 때가 있다. 그러다 보니 우울한 마음에 더 폭식하며 대참사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다반사. 특히나 학교나 회사 등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더욱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요구한다.
핫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 니트 다이어트(NEAT DIET)는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의 약자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서서 가는 등 특별한 운동 없이 일상 속 활동으로 열량 소비를 높여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지긋지긋한 작심삼일을 그만둘 생활 속 다이어트 팁을 실천하며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다이어트의 습관화
대단한 게 아니어도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는 게 좋다. 처음부터 완벽한 식단 관리를 할 필요는 없다. 평소 국을 좋아한다면 간을 적게 하여 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하고, 야채를 많이 곁들여서 포만감을 채우는 게 좋다. 식사할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폭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수분 섭취가 잘 이루어지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임파액 활동이 촉진된다. 또한 다이어트의 적, 변비 예방에도 좋으니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고 적당량을 자주 섭취해주는 게 좋다.
생활 속 활동 늘리기
퇴근 후에 헬스장에 가는 것만큼 귀찮은 일이 없다. 특별히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게 힘들다면 생활 속 운동법을 알아두자. 아침, 저녁 양치질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스쿼트가 있다. 변기 뚜껑을 덮은 뒤 엉덩이를 많이 떼지 않고 발바닥을 밀어내는 기분으로 허벅지와 다리의 긴장감을 유도한다.
또한 최고의 생활 운동으로 꼽히는 ‘계단 오르기’가 있다. 잠깐 시간을 내서 계단 오르기를 하면 크게 시간을 들이지 않고,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 혈액순환 강화 그리고 인체 균형 능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생활 속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운동하는 건 어떨까.
조급하지 말고 즐겁게
항상 몸무게를 체크하며 체중계에 집착하는 습관을 버리자. 매일 아침 체중을 재면서 심판 받는 기분은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것.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일희일비에 하루 컨디션까지도 결정해버릴 때가 있다. 체중보다 중요한 건 당신의 건강과 눈바디이다. 체중계보다 줄자를 이용하여 원하는 곳을 하루에 한 번씩 재보길 권한다.
자신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습성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오히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된다. 제목과 같이 작심삼일도 3일이고 3일 동안 잘 해왔다. 하루 실수하면 그 다음 날 다시 작심삼일을 시작하면 된다. 잠은 5분이라도 더 자고 싶고 집에 오면 5분만 더 드러눕게 되는 당신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맛있고 편안한 삶은 지금 당신에게 안락함을 주겠지만 내리막길은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순시간에 지나가 버린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삶에서, 어제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아침, 저녁 철저한 식단 관리
아침 식사는 꼭 하는 게 좋다. 하기. 하루 중에서 제일 바쁜 시간이 아침인데 언제 밥 먹을 시간이 있냐고 할 당신에게 간편하고도 건강한 아침 식단을 소개한다. 슈퍼 푸드 귀리현미밥에 양배추쌈, 그리고 닭가슴살 쇼핑 브랜드 ‘굽네몰’에서 선보이는 ‘훈제슬라이스-오리지널 닭가슴살’을 추천한다. 건강한 탄수화물과 신이 내린 채소라고 하는 양배추 쌈, 그리고 간편하고 맛있는 ‘굽네 훈제슬라이스-오리지널 닭가슴살’은 바쁜 아침에서도 빠르고 든든하게 당신의 속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전쟁터 같은 회사에서도 점심까지도 배가 고프지 않아 마음까지도 든든해질 것.
아침, 점심에 독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했지만 가끔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이 찾아올 때가 있다. 한밤중 하이에나처럼 냉장고 앞을 기웃거릴 것이라면 건강하고 맛있는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시리즈를 추천한다. ‘화이트머쉬룸,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로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었고 슬라이스라 귀찮음은 덜어주고 허기는 채워준다. ‘스파이시 커리’는 토마토 소스에 향신료를 더하여 이국적이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레드 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휘핑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머쉬룸’은 치즈와 휘핑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표고버섯, 양파 등을 첨가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사진: 굽네몰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