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짐월드의 에듀 토이 브랜드 '맥포머스'가 지난 22일 오전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완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분야에서 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맥포머스는 재미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제품력 및 입체적 사고능력발달의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맥포머스는 각양각색의 평면 도형을 연결해 입체 조형물을 만드는 3차원 입체 자석 교구로, 다양한 조형놀이와 역할놀이를 통해 재미는 물론 두뇌의 균형 발달과 공감 능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조형능력, 추리능력, 감각능력, 호기심,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 등 8가지 필수 지능 능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두뇌의 균형 발달을 돕는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스템(STEM) 교육 분야의 공신력 있는 STEM org 기관으로부터 창의 융합적 사고력을 높이는데 우수한 스템 교구로 인증 받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힘써 지난해 9월에는 맥포머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2019년 신제품 ‘맥포머스 다이내믹 브레인 세트’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미국 UCLA와 창의 수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완료해 미국 공교육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맥포머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세계 무대에서도 글로벌 No.1 에듀 토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달 말 세계 최대 규모의 완구 박람회인 ‘2020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 참가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