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가 지난 30일 2명이 추가된데 이어 31일 1명이 더 발생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는 모두 7명이다.
다섯 번째 환자는 30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 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해 지난 24일 귀국했다. 평소 천식이 있어 간헐적인 기침을 했던 이 남성은 발열 증상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하던 중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 서울의료원에 격리됐다.
여섯 번째 환자는 50세 한국인 남성으로 국내 세 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능동감시 중 양성이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