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에서 KEB를 뗀 하나은행이 연 5%에 달하는 특판적금을 출시해 가입자가 폭주하고 있다.
'하나 더 적금'인 이 상품은 지난 3일 가입을 받기 시작해 하루 만에 가입계좌가 19좌를 넘었다.
이 적금이 인기인 이유는 연 5%대의 금리를 주는 흔치 않은 금리이기 때문이다. 1년 만기로 가입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 금리는 연 3.56%이지만 온라인 채널로 가입하면 연 0.2%,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에 자동이체 등록을 하면 연 1.25%가 더해진다.
매달 30만원씩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이자가 9만원(세전)이 넘는다.
해당 상품은 오는 5일까지 사흘 동안만 판매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