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생활 균형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해 도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제공분야는 직장 노무상담, 세무회계, 경력, 마음, 부모코칭 5개 분야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카페에서 진행해 왔던 상담서비스를 워라벨 링크를 통해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도민 누구나 온라인 상담과 일·생활 균형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 워라밸 링크에서는 현재 신규 회원 모집 및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중이다.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휴식을 위한 아동돌봄지도, 가사예약서비스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거주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새일여성인턴'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