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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동 30대 확진자, 구로 콜센터 건물 근무

입력 2020-03-12 09:35:56 수정 2020-03-12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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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거주하는 A씨 (남,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서울 내 집단감염으로 9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코리아빌딩 건물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구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확인 중이며,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거주지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에서도 20대 여성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여성 역시 콜센터 코리아빌딩 건물 근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1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인천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3-12 09:35:56 수정 2020-03-12 0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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