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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예방 위한 9대 생활수칙은?

입력 2020-03-12 11:00:02 수정 2020-03-12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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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제시했다.

만성콩팥병(만성신장질환)은 단백뇨 또는 혈뇨 등 콩팥의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의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급속환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만성콩팥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질본은 대한신장학회 및 대한소아신장학회와 함께 콩팥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수칙은 음식을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는 가급적 줄일 것,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할 것, 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할 것,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줄일 것, 적정 체중을 유지할 것, 주 3일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할 것, 고혈압과 당뇨병을 꾸준히 치료할 것, 정기적으로 소변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할 것, 꼭 필요한 약을 콩팥 기능에 맞게 복용할 것 등이다.

만성콩팥병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을 조기 발견하기가 어렵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콩판기능이 현저히 감소돼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질본은 콩팥병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 정기적 검진을 받고 거품뇨, 혈뇨, 단백뇨나 부종, 급격한 체중변화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3-12 11:00:02 수정 2020-03-12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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