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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메뉴

입력 2020-03-17 18:07:36 수정 2020-03-17 1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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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겨울도 잠시 제법 포근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두꺼운 겨울 외투를 내려놓고 가벼운 옷을 맞이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봄옷을 예쁘게 입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꾸준한 운동만이 답인 다이어트에 완벽한 식단까지 더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양배추 쌈밥
양배추는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음식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공복시간이 길어져 위산 분비가 많아질 수 있다. 이에 위장 질환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렇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양배추 쌈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배추를 먼저 찜기에 올리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에서 10분 정도 찌면 된다. 젓가락을 찔러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기에 취향에 맞게 익히면 된다. 그런 다음 쌈장에 꿀 약간과 호두를 다져 넣고 잘 섞어준다. 찐 양배추 위에 잡곡밥을 올리고 호두 쌈장을 조금 올린 후에 돌돌 말아준 뒤 칼로 썰면 완성된다.

▲애호박 볶음밥
항상 먹는 다이어트 음식에 질린다면 조금은 색다른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깨끗이 씻은 애호박을 세로 길이로 자른 뒤 배모양을 살려 숟가락으로 속을 동그랗게 파낸다. 나머지 애호박은 양파와 버섯, 청양 고추 등과 함께 같이 다진다. 다음으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낸 애호박을 구워준다. 다른 프라이팬에는 준비한 채소를 볶아준 뒤 양파가 투명해지면 적당량의 밥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속을 파낸 애호박 안에 볶음밥을 넣어주면 맛도 비주얼도 좋은 애호박 볶음밥이 완성된다.


▲닭가슴살 후랑크 양꼬치맛
다이어터라면 매일 먹는 닭가슴살이 지겨울 수 있다. 맛있는 닭가슴살을 원한다면, 게다가 맛있는 양꼬치를 좋아한다면 굽네몰의 ‘양꼬치맛 닭가슴살 후랑크’를 추천한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로, 일반 소시지보다 더욱 부드럽고 담백하나 맛을 자랑한다. ‘쯔란’을 넣어 양꼬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16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기에 맛있는 간식, 안주템으로도 손색이 다. 탱글탱글하고 촉촉한 식감이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맛없다는 편견을 없앤다.

사진 :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3-17 18:07:36 수정 2020-03-17 18:07:36

#다이어트 , #닭가슴살 , #애호박 ,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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