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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손녀 디즈니월드 관람객에 '지금 장난해?'

입력 2020-03-22 11:35:23 수정 2020-03-22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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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위터/@abigaildisney)




월트 디즈니의 형이자 디즈니 프로덕션의 공동 창립자인 로이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가 디즈니월드 관람객들에게 폭언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디즈니월드의 상속자인 애비게일 디즈니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관람객들로 가득한 미국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 보도사진을 올리고 거친 욕설과 함께 "지금 장난하는 거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디즈니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금지를 목적으로 플로리다와 프랑스 파리의 디즈니월드를 임시 폐쇄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내렸다.

그런 결정이 무색하게도 폐쇄 전날 많은 관객들이 몰린 것에 애비게일 디즈니는 황당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월드 측은 아비게일의 발언에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애비게일 디즈니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회 운동가이다. 미국 보수 기독교 세력과 총기문화 사이의 연관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디 아머 오브 라이트>(The Armor of Light)의 제작, 각본, 감독을 맡아 2017년 에미 어워드 사회이슈다큐멘터리(Outstanding Social Issue Documentary)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플로리다 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일 기준 763명으로, 전날보다 243명이 늘어나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입력 2020-03-22 11:35:23 수정 2020-03-22 11:35:23

#디즈니월드 , #디즈니 , #코로나19 , #플로리다주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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