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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지난해 11월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입력 2020-03-27 14:31:26 수정 2020-03-27 1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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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지난해 11월에 발령한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27일 공식 해제했다.

질본의 유행 해제 결정은 유사증상환자 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 기준 이하일 경우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한다. 이에 따라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5일 자문을 거쳐 27일 해제가 결정됐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0주차 3.9명, 11주차 2.9명이었다. 또한 96% 이상이 A형 인플루엔자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정은경 질본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되면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3-27 14:31:26 수정 2020-03-27 14:31:26

#독감 ,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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