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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함께하는 집콕생활, 눈 건강 지키려면?

입력 2020-04-01 17:00:04 수정 2020-04-01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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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생활이 계속되면서 안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밀렸던 드라마나 그간 보고 싶었던 영화를 장시간 시청하면서 눈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건강한 '집콕'생활을 위해,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소개한다.

눈의 기능, 왜 저하될까

일반적으로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공부, 독서, TV시청,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은 경우나 스트레스, 혹은 영양상태, 잘못된 식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또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때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백내장, 황반 퇴화와 같은 안과질환이 생길 수 있다.

눈이 피로해지면 눈이 흐릿해지거나 통증을 느끼고, 충혈이 잘 일어난다. 모니터를 집중해서 볼 경우에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어 눈물의 분비가 억제되고 안구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눈에 좋은 음식은?

눈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눈 건강에 좋음 성분 중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 계란이나 시금치, 프로콜리, 방울 양배추 등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역시 눈건강을 위한 음식 중 하나로, 시력 감퇴와 백내장을 방지해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눈의 뻑뻑한 느낌과 피로를 막아주는 과일. 야맹증을 예방해주는 로돕신을 포함하고 있으며 초기 근시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 오메가 3가 풍부한 연어, 비타민E성분으로 눈의 노화를 더디게 하는 아몬드,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바나나, 칼슘이 풍부한 치즈 등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다.

눈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일상생활에서 눈이 침침한 느낌이 들면 1시간 마다 5분에서 10분씩 눈을 쉬게 하는게 좋다. 지나친 TV 시청을 삼가고 눈이 피로할 때는 잠시 눈을 감거나 먼 산을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TV는 2m이상, 책은 30cm 이상 떨어져서 보도록 한다. 실내 형광등도 너무 조도가 강하지 않은 전구를 사용해야 눈부심을 줄일 수 있다.

틈틈이 눈을 지압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눈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손가락으로 눈 주위 뼈대를 눌러주고 눈동자 주변과 관자놀이도 천천히 마사지 해준다. 손바닥을 비벼 온도를 높인 후 손바닥으로 눈 위를 덮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만약 눈의 피로가 일상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심하다면 안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참고: 식품안전나라)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4-01 17:00:04 수정 2020-04-01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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