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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력 충전, '매실'로 해볼까?

입력 2020-05-13 17:30:01 수정 2020-05-13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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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6월까지 제철인 '매실'은 장아찌나 차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일상에서 자주 찾게 되는 과일 중 하나. 상큼한 빛깔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매실의 효능을 살펴보자.


천연소화제, 매실

매실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음식 중 하나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카테킨산이라는 성분으로 장속 세균번식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다.

피로회복과 체질개선에 도움

매실에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는다. 육류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산성화를 막아 피로,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만성변비 해소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있어, 장 속 나쁜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의 염증 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노화와 성인병 예방

매실에는 구연산과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준다. 피를 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혈압, 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5-13 17:30:01 수정 2020-05-13 17:30:01

#매실 , #성인병 예방 , #제철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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