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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생, 올해 최대 34일까지 체험학습 가능

입력 2020-05-14 09:37:59 수정 2020-05-14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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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의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이 올해 최대 34일까지 확대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하교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전체 수업일수의 20% 이하로 변경하는 지침을 시행했다. 기존 10%에 대비했을 때 2배 늘린 비율이다.

이를 적용하면 최대 34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올해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또한 교외체험학습을 연속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던 내용도 풀린다.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연속 10일 이내’라는 기간 제한을 없앤 것.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교육청에서 제한하는 교외체험학습 기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학교 재량에 따라 정해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5-14 09:37:59 수정 2020-05-14 09:37:59

#초등학생 , #교외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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