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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들을 위한 단기 다이어트 방법

입력 2020-06-08 13:53:41 수정 2020-06-08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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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많은 이들이 외출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이에 줄어든 활동량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이들도 많다. ‘확찐자’(살이 확 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이들이 체중 관리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고 근육량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활동량을 다시 늘리고, 식단조절을 통해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진다!’ 일명 '급진급빠'라는 용어도 있다. 증가된 체중이 내 몸에 정착하기 전에 다시 내 몸으로 돌아가자. 도움이 되는 식단 및 운동을 소개한다.


▲ 생활 속 운동 습관화하기

활동량을 늘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생활 속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 자고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식사 후에는 이를 닦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을 습관화 한다면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함과 동시에 과체중의 경우 적정체중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운동을 한다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누구든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체중감량 방법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한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

지하철 두 세정거장 정도의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습관을 들여 보자. 또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면 각선미도 함께 얻게 될 것이니 참고할 것. 톱모델 한혜진은 계단 오르기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하기도 했다.


▲ 물 많이 마시기

생활 속 운동과 더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또 다른 체중 감량 방법은 바로 ‘물 마사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나, 비만관리 전문가들은 하루에 최소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분 섭취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2L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량의 증가로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이에 따라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며 해독 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단, 중요한 것은 너무 차가운 냉수보다는 실온에 가까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대사를 증진시키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생각보다 2L의 물을 마시기가 힘들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레몬의 힘을 빌려보자. 레몬껍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 농약을 제거를 위해 베이킹 소다로 꼼꼼히 세척한 후, 슬라이스한 레몬을 미지근한 물에 한 두 개 넣는다면 상큼함이 더해져 수분 섭취가 훨씬 쉬워진다.


▲ 탄단지 균형잡힌 저칼로리 식단으로 관리하기

확찐자라면 그동안 먹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몸에 쌓이기 전에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빠르게 원래의 몸으로 돌아오는 것이 포인트.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비타민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이다.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지키기도 어렵고 직장인 다이어터라면 출퇴근하기도 바쁜 시간에 도시락을 싸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에서 새롭게 출시한 '로드닭 언더 299 도시락'은 제품명처럼 299kcal 이하의 열량으로 구성 된 도시락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손실을 막아주고, 식단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한 끼 도시락으로 제격이다.

사진 :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08 13:53:41 수정 2020-06-08 13:53:41

#다이어트 , #확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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