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9일 임시휴무…4층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6-09 10:02:16 수정 2020-06-09 10:02:16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아동복 매장에 근무 중이던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최근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지난 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을 받은 후 곧장 인천시 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가 근무 중이었던 4층을 포한해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전체가 9일 임시휴무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매장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지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09 10:02:16 수정 2020-06-09 10:02:16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