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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운영

입력 2020-06-10 11:41:01 수정 2020-06-10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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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자전거 휴대승차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과 연계해 이번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자전거 휴대승차는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만 가능했으나,(단 접이식 자전거는 상시 휴대 가능) 9월에서 10월까지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하게 했다.

공사는 서울시가 시민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 평일 휴대승차 설문조사 결과 및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호선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타 호선에 확대운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공사는 자전거 휴대승차시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7호선 내 주요 거점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고 일반승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휴대승차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도 진행한다. 역사 내 포스터와 안내방송을 통해 시범운영 노선과 이용시간을 알린다. 안내방송으로 자전거 휴대승차자에 대한 배려를 시민들에게 요청하고, 홈페이지와 교통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을 통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는 2개월 간 시범실시 후 시민여론 수렴을 거쳐 서울시와 협의 후 자전거 휴대승차를 타 노선에 확대운영 적용여부 등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연계수송이 가능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10 11:41:01 수정 2020-06-10 11:41:01

#자전거 , #서울 , #서울 7호선 , #지하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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