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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 잡히자 '여행주간' 7월로 연기

입력 2020-06-10 11:47:01 수정 2020-06-10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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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6월 초부터 추진하려던 '여행주간'이 늦춰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2020 특별 여행주간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통해 국내여행 수요 촉진 차원에서 숙박, 여행상품을 할인하고, 관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었다.

기존에는 오는 6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로 날짜와 기간을 모두 변경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안내서’ 홍보물도 제작해 전국 관광지, 기차역, 고속버스 터미널 등 여행객 밀집장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10 11:47:01 수정 2020-06-10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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