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8일 안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24번, 25번 확진자는 부곡동에 거주하는 모녀로 가족간의 감염으로 추정된다.
24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2일 대전 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환자는 17일 발열 및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다음날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번 확진자는 24번 확진자의 딸로 36세 여성이다. 15일 발열 및 두통 증세가 나타났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는 긴급방역과 접촉자 격리 조치를 취하고, 역학 조사후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