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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결혼도 미룬다…4월 출생아 역대 최저

입력 2020-06-24 14:30:06 수정 2020-06-24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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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피현상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지난 4월 혼인건수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두 자릿수대로 치솟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출생아 수는 2만3천42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4% 감소했다. 작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 감소율을 보면 1월 11.6%를 기록한 이후 2월 11.3%, 3월 10.1%로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이다.

4월 사망자 수는 2만 4,62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1명, 3.3% 증가했다. 출생아는 줄어드는데 사망자 수는 늘어나면서 4월 중 인구는 1,208명 자연 감소했다.

4월 혼인 건수는 1만5천67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8% 감소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다.

4월 이혼 건수는 9259건으로 작년동월대비 2.9%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와 혼인신고 일수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24 14:30:06 수정 2020-06-24 14:30:06

#코로나 , #출생아 , #결혼 , #결혼 기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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