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의정부시청은 관내 4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장암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오한, 몸살, 가래 등의 증상을 느꼈고 28일 오후 11시 20분 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 6명으로, 가족 4명과 지인 2명이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다음은 의정부시청이 공개한 46번 확진자 이동 동선.
○6. 25.(목) ※ 마스크 착용
-18:00 장암동 자택 → 관외 / 버스 72-1 또는 1154 이용
-20:20 관외 → 자택 / 버스 1154 이용
○6. 26.(금) ※ 마스크 착용
-16:00 장암동 자택 → 관외 / 지하철 이용
-17:20 ~ 24:00 관외활동 / 도보
○6. 27.(토) ※ 마스크 착용
-01:00 관외 → 자택 / 버스 160, 170 이동
-16:40 신곡동 컴포리티(옷가게) / 택시 이용
-17:04 CU편의점(의정부청사점) / 도보
-18:00 자택 도착 / 버스 72-1 이용
○6. 28.(일) ※ 마스크 착용
-11:52 장암성모의원 / 도보
-11:57 라임약국 / 도보
-14:04 의정부성모병원 선별 진료소 / 부모 차 이용
-14:30 자택
-23:20 양성판정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6-29 09:25:01
수정 2020-06-29 09: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