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천공항으로 국내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5세 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아동 A군은 연수구 연수1동에 거주한다.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
서 아버지와 함께 입국했다.
A군은 7일 진행한 1차 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며, 8일 재검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현재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A군의 아버지는 7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A군의 어머니도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7-09 11:33:01
수정 2020-07-09 11:33:01